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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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인도의 빈민가 지키는 선교사에게 찾아온 성탄절 ‘선물’

CGN의 크리스마스 특집 ‘오! 마이 박스’ 인도 편


CGN의 크리스마스 특집 ‘오! 마이 박스’ 인도 편이 성탄절인 25일 공개된다. 이번 특집의 주인공은 인도 나비 뭄바이 빈민가에서 ‘엄마’로 불리는 공숙자 선교사다.

성탄절을 맞아 개그맨 김기리가 세 가지 특별 선물을 준비해 공 선교사를 찾아간다. 내년에 은퇴를 앞둔 공 선교사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30여 년간의 선교 사역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1994년 처음 인도 땅을 밟은 후 빈민가 구제와 교육 사역에 헌신하며 마히마 교회와 국제 기독학교를 설립했다. 그는 교육 환경이 열악한 빈민가의 여성과 아이들을 가르치고, 이들을 마히마 학교의 교사로 세우는 등 선한 열매를 맺어왔다. 공숙자 선교사는 “인도에서 사역하는 동안 많은 열매를 맺게돼 정말 감사하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이루신 일”이라고 고백했다.


가족의 의미 또한 깊이 되새기게 한다. 공 선교사의 남편인 수라지 방게라 목사는 사역자의 길을 함께 걸어오다 2021년 코로나19로 소천했다. 이후 공 선교사는 남편의 빈자리를 아들 조니와 딸 수지와 함께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자녀들은 어린 시절, 자신보다 사역지의 아이들을 더 돌보는 어머니에게 서운함을 느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역자로 함께하고 있다.

‘오! 마이 박스’는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며 헌신하는 선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지인들의 응원을 전하는 힐링 다큐멘터리다. 지난 5일 제16회 한국기독언론대상 해외 선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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