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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CGNTV는 LA와 뉴욕을 중심으로 한인 디아스포라와 교회의 성장을 돕는 선교교육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2009년 주변 한인교회 및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체 후원회가 결성돼 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방송을 하고 있고, 디지털 지상파 채널로 송출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현지인들에게 복음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특히 미주지사는 정식 신학교육을 받지 못한 중남미 목회자를 위해 과테말라 비전신학교와 연계한 2년제 위성신학교 사역을 진행해 현재까지 900여 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1500여 명이 재학중입니다.
일본 CGNTV는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기독교 인구 1%미만의 일본을 위한 전략적인 복음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일본 각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문화전도집회 <러브소나타>를 통해 일본인들의 심령을 두드리고 있고, 일본 전국 47개 현과 네트워크가 이루어져, 전국 1800개 교회의 목회자가 지속적으로 CGNTV에 출연하며 진정한 현지화 방송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지사는 목회자가 부족한 일본 내 무목교회에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일본지사는 ‘차세대 전도사역’, ‘아가페 CGN 사역’ 등을 전개하며 일본 복음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CGNTV는 2014년 9월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국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립된 CGNTV의 세 번째 해외지사입니다. 2014년 4월 인도네시아 위성방송 인도비전과 업무 협약을 맺고, 9월부터 라이프채널을 통해 현지어 자막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내 인생을 바꾼 한 말씀>을 통해 인도네시아 교계와 네트워크를 하고 있으며, 2016년 12월에는 인도네시아 파푸아의 ‘자야(Jaya)TV’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된 지역에 복음의 길을 열게 됐습니다. 또한 방송 아카데미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미디어 사역자들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대만 CGNTV는 13억 중국 대륙의 선교를 위해 타이베이에 설립됐습니다. 홍콩 창세TV, 대만 신옌광TV 등과 프로그램을 교류하며 다양한 중화권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고, 중문 자막방송, 간체 제작물, 더빙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 성광신학교와 연계해 신학생 및 목회자 신학강좌를 진행하며 중국 선교의 핵심인 가정 교회 사역을 위해 다양한 제자 양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태국 CGNTV는 아세안 복음 네트워크를 위해 방콕에 터를 잡았습니다. 기독교인이 1%에도 못 미치는 국가에서 C.C.T.,E.F.T., 침례교단 등 태국 내 교단들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며 양질의 말씀을 보급했습니다. 모바일 기기 활용도가 높은 태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모바일 전용 프로그램들을 제작하고 있으며 24시간 IPTV 채널을 개국해 태국 크리스천들에게 풍성한 영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홍콩 CGN WORLD는 2015년 8월 홍콩 침사추이 지역에 설립됐습니다. 법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있고, 영어권 문화가 공존하는 홍콩은 대만 CGNTV와 함께 중화권 선교 네트워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홍콩 창세TV와의 업무협정 등을 통해 중화권 맞춤 콘텐츠를 만들고 홍콩교회와 선교기관, 신학교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교회가 보다 건강한 선교적 교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도울 것입니다.
불어권 CGNTV는 오랜 기독교 역사를 갖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거점으로 불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아프리카 27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53개 불어권 국가 사역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부 아프리카(마그렙)와 서부(사하라,사헬) 불어권 아프리카는 90%가 무슬림 국가입니다. 하지만 파송된 선교사의 숫자는 영어권 선교사의 1/10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선교 접근이 부족하고, 미전도 종족이 많은 복음 불모지입니다. 선교사가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에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현지 신학교, 교회와 협력하여 선교훈련, 목회자 신학교육, 교회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불어권 한인 선교사 교육과 현지 차세대 미디어 사역자 양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