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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목사, “재앙이 다시 소망으로 회복의 사건이 되길”
CGNTV가 3월27일부터 4월10일까지 ‘사랑으로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역대 최장기 시간동안 가장 넓은 면적을 태운 역사상 가장 큰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교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국 17주년을 맞은 CGNTV는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사랑으로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교회와 삶의 터전이 모두 사라진 피해 성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다.
CGNTV 이사장 이재훈 목사는 “대한민국에 일어난 이 재앙이 다시 소망으로 회복의 사건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CGNTV가 ‘사랑으로 함께’ 캠페인을 통해 예배당을 복구하고 다시 신앙공동체가 회복되며 어려운 형편에 있는 성도들의 가정을 섬기고자 한다. 사순절 기간 동안 사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처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지정 모금 계좌(하나은행 573-910010-60104 예금주 (재)온누리선교재단)로 후원자의 이름을 주민번호 앞 6자리와 함께 입력하면 된다. 모금액 전액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교회들을 돕는 일에 사용된다. 모금액 사용 내역은 추후 CGNTV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임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