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독 OT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퐁당’ 오리지널 영화 <더 워크>가 공개됐다. ‘더 워크’는 ‘엘 샤다이’ 등의 곡을 작곡한 음악가 마이클 카드의 감동 실화를 다룬 소설 ‘동행’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진정한 멘토 ‘석호’ 역은 배우 강신일, 그를 통해 참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하경’ 역할은 배우 김진태가 맡았다. 이외에도 배우 성병숙, 김지은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이 소명의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고민들을 멘토의 조언과 사랑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에게 진정한 제자도의 의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1일(화)에는 역사와 철학, 신학을 두루 전공한 광주 벧샬롬교회 김형익 담임목사가 ‘더 워크’를 해설하는 영상 콘텐츠 ‘씨네클래스’도 ‘퐁당’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퐁당’은 지난해 2월 첫 출시 이후 3D애니메이션, 로맨스, 스포츠, 다큐 등 복음을 담은 다채로운 장르의 국내·외 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더 워크>와 <씨네클래스>처럼 배경지식과 해설까지 더한 관련 콘텐츠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기독영화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실내 생활이 많아지고 대형 화면으로 즐기는 영상 콘텐츠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퐁당’이 모바일뿐만 아니라 스마트TV(삼성, LG 앱스토어)와 웹(www.fondant.kr)버전을 출시했다. 이제 대형 화면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편리함도 누릴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