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RELATION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바울로부터 스페셜 마스터' 방영" |
CGN TV(대표:전진국, 이하 CGN) 제작한 다큐멘터리 ‘바울로부터’의 스페셜 마스터 버전이 성탄절 밤 10시 50분 KBS에서 방영된다.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방영됐던 ‘바울로부터’는 바울 전문가 최종상 선교사와 배우 차인표가 텔러로 등장해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지나온 복음의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에 대해 알아보고, 선교 정체성이 점차 소원해지는 한국교회에 다시금 영혼구원의 소명을 일깨우고자 기획된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는 그리스도 박해자였던 사울이 복음에 목숨 건 사도 바울이 되기까지의 핵심을 누락 없이 시적으로 영상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성탄절에 방영되는 ‘바울로부터 스페셜 버전’은 총 10부작이던 기존 다큐멘터리를 80분으로 밀도 있게 집약해 빠른 전개와 임팩트 있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기존 바울로부터는 바울 사역을 연대기적으로 따라갔다면, 스페셜 버전은 바울이란 인간 개인이 사역 과정에서 겪는 고뇌와 감정의 희노애락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더욱 강화, 완성도 높은 재연으로 극의 흐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페셜버전에서는 기존 10부작의 삽화를 실사화해 현실감 있는 몰입을 선사하며 바울의 선교여행 루트를 되짚어 그 행적이 남긴 곳곳에서 복음의 흔적을 새롭게 담았다. CGN은 이를 위해 그리스, 튀르키예 등 바울의 주 사역지에서 추가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CGN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바울로부터’의 제작을 담당한 정지훈 PD는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고 쓰임 받고 예수님께 이끌리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전하며 “특히 바울의 목소리로 본인이 쓴 서신서를 얘기하는 부분은 바울의 인간적인 마음이 성도나 동역자들에게 잘 전달될 것 같다”며 덧붙였다. 다큐멘터리 스페셜 버전에서 바울 역은 안드레이 리트비노프 전도사가 맡았다. 정 PD는 “이번 스페셜마스터 버전은 비기독교인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단어 하나하나를 고려하며 선택했다” 성경을 잘 모르는 비기독교인들 또한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졌다고 전했고 “바울로부터 다큐멘터리 버전에 중요한 내용들과 더 많은 얘기들이 있어 스페셜 버전이 노출되고 보여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다큐멘터리로 많은 유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GN 전진국 대표는 “바울로부터라는 영상이 마중물이 되어 바울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바울 정신 실천운동’이 일어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비기독교인들도 바울은 알지만 자세히는 모르기에 바울을 잘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바울로부터 스페셜 마스터’는 오는 25일 밤 10시 50분 KBS1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후 ‘퐁당’, CGN TV, CGN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편성표는 다음과 같다. - KBS 1TV : 12/25(수) 22:50 - 퐁당 : 12/26(목) 0시 - CGN TV : 12/28(토) 19:00, 12/29(일) 22:20, 1/1(수) 00:20, 13:00, 1/2(목) 08:20, 1/4(토) 10:20, - CGN 유튜브 : 1/1(수)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