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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이 런칭한 국내 기독교 최초의 OTT플랫폼 ‘퐁당’의 글로벌 버전이 출시된다. ‘퐁당’은 현재 4만여 개의 크리스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순수 복음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퐁당’은 △성경 묵상 △선교 △문화 △다음세대 △다큐멘터리 △영화 등의 영역에서 다채로운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CGN이 제작한 콘텐츠뿐 아니라 해외에서 수입한 설교, 콘퍼런스, 애니메이션 등 양질의 프로그램 또한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어로만 서비스를 제공해온 ‘퐁당’의 글로벌 버전이 11월 5일 전격 출시됐다.
글로벌 버전 ‘퐁당’은 기존과 크게 다섯 면에서 차별화된다. 먼저 서비스 언어를 영어로 제공한다. 주요 화면과 콘텐츠를 영어로 새롭게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한국 채널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AI 번역을 통해 자막이 제공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의 메타언어는 영어로 선택적 번역할 수 있다. 특히 신규 콘텐츠 편성 및 운영 시 선택적으로 AI를 통한 번역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감수는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CGN 해외지사 3개국(인도네시아, 태국, 프랑스)의 정주행 채널이 개설된다. 지난 9월 열린 ‘제4차 로잔대회’의 중계 실황이 7개 언어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밖에 CGN의 대표적인 다큐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가 다국어 버전으로, 선교 다큐 <바울로부터>는 영어로 제공된다.
추후 기존 4만여 개 콘텐츠의 메타언어를 영어로 변경할 준비도 하고 있다. AI를 통해 기존 메타를 일괄적으로 영어로 변경해, ‘AI 번역’을 서비스 내 표기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퐁당’은 지난 7월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사용자 중심의 UI, UX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진화했다.
퐁당 관계자는 “언어의 장벽을 넘고, 24시간 해외 채널을 추가해 ‘어디서나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검증된 순수 복음 콘텐츠만 제공하는 독보적 크리스천 OTT ‘퐁당’의 글로벌화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