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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 휴먼 다큐멘터리 ‘휴먼네컷’에 골프선수 최경주 프로(온누리교회 장로)가 출연한다.
최 프로는 지난 5월 19일 젊은 선수들과 경쟁한 ‘KPGA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했다. 7월 29일 ‘PGA투어 더 시니어 오픈’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두 차례 우승을 거머쥔 그는 CGN ‘휴먼네컷’에 출연해, 5년 전 건강 문제로 슬럼프를 겪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한 후 다시 필드에 서며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눈다.
5일 공개되는 ‘휴먼네컷’에서는 최 선수가 경기를 앞두고 무한 반복하는 일상의 루틴을 소개한다. 철저한 자기 관리 덕분에 50대 중반임에도40대 후반 때보다 더 좋은 체력을 유지하는 그의 비법을 ‘휴먼네컷’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평소 ‘감사’ ‘가족’ ‘후배사랑’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그는 지난 8월 한국 주니어 선수들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해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시리즈인 ‘최경주재단 주니어챔피언십 시애틀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관한 이야기도 ‘휴먼네컷’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 선수는 ‘휴먼네컷’을 통해 올해 출전한 경기에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들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물가에 놓인 공이 땅 위에 멈추거나 물에 빠질 뻔한 공이 멈추는 등 기이한 일들이 일어났다.
그는 “5년 전 갑상샘 종양 제거 수술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말씀과 기도로 회복됐고 그 과정에서 깊은 회개를 경험했다”며 “이후 욕심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니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따랐다”고 말하며 신앙의 힘으로 재기할 수 있었던 소감을 전했다.
‘휴먼네컷’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크리스천의 삶을 조명하며, 기독교적 가치관을 비기독교인과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열린 ‘CGN 콘텐츠 기획안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이다. 노루페인트 김용기 부회장, 나태주 시인, 개그맨 미남재형 등이 출연한 4편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휴먼네컷’은 CGN TV 채널과 유튜브 채널, 기독 OTT ‘퐁당’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