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RELATION
선교 미디어 CGN이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며 고군분투하는 선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지인들의 응원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신규 콘텐츠 ‘오! 마이 박스’를 지난 28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진행된 CGN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로 제작됐다.
‘오! 마이 박스’의 첫 번째 주인공은 일본 선교사 김재란이다. 김 선교사는 일본 홋카이도 시미즈 지역에서 14년째 지역 주민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독신 여선교사로서 복음의 불모지인 일본에서 14년간 사역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김재란 선교사는 유쾌한 모습으로 현지인들의 이웃이 되어주고 있다. 개그우먼 김혜선이 그녀를 찾아가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선교사는 “복음전도자로 살아가며 일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지 일본 사역자를 만나게 된 사연도 털어놓았다. 그는 “2010년에 방영된 CGN 다큐 ‘시미즈의 유쾌한 이웃, 재란씨’를 보고 감동을 받은 일본인 사역자가 찾아와 지금까지 함께 사역하고 있다”며 “일본 사역을 하는데 동역자의 힘이 매우 컸다. 동역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프로그램을 제작한 조은희 PD는 “김재란 선교사와 개그우먼 김혜선의 유쾌한 케미 덕분에 촬영 내내 즐거웠다. 하지만 웃음 뒤에 숨겨진 선교사의 고충도 들으면서,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시청자들에게 선교지의 현재 모습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웃음과 재미, 눈물과 감동이 함께하는 ‘오! 마이 박스’ 는 CGN TV, 퐁당, 유튜브에서 시청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