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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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신문] 한국 교회 찾아가는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CGNTV가 제작한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가 한국교회를 찾아간다.

극장 상영과 더불어 한국 교회 곳곳에서 상영할 만큼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광주제일교회 권대현 담임목사가 이 영화가 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상영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글로 보내왔다.

 

한국 교회 찾아가는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서서평 선교사는 광주제일교회 교인이셨다.

CGNTV 덕분에 그 헌신과 사랑, 삶을 성도들과 나눌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른다.

광주제일교회 성도들도 영화에 출연했다. 그 또한 감사한 일이다.

전라남도 광주에는 보석처럼 빛나는 선교사들이 많았다.

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분들이었다.

중에서도 가장 낮고 깊게 섬긴 분이 바로 서서평 선교사다.

그분은 본인이 받은 선교비의 절반을 교회에 봉헌했다.

광주제일교회 교인이 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당시 선교사는 선교부의 일원이지 한 교회의 교인이 될 수 없었다.

그분이 교인이 되기로 결정한 이유는 본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국인 선교사가 아니라 한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살기를 작정한 분이셨다.

그분의 삶과 신앙을 그린 이 영화는 부와 높은 자리를 추구하고,

세속화된 한국교회에 큰 도전을 준다.

어떻게 더 낮아질 것인지, 어떻게 섬길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서서평 선교사는 원래 간호사셨다. 

이 지역에서 수많은 한국인들을 간호사로 양성했다.

교회가 복음 가운데 바로서는 것과 사회에 어떻게 공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선교적 모델을 제시하셨다.

땅속 깊이 묻힌 보화 서서평 선교사를 발굴해준 CGNTV에게 감사를 드린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

 

권대현 목사 (광주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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