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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기독교 선교방송 CGN이 창사 2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네임리스'를 공개한다.
또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CCM(현대기독교음악) 오디션도 진행하고, 장편 애니메이션도 선보인다.
CGN은 15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글로벌 CCM 경연대회인 '힐링 보이스'는 10월 방송된다. CGN 본사와 해외 6곳의 지사에서 진행되는 오디션이다. 주최 측은 "외국인들도 참가하는 말 그대로 글로벌 오디션"이라며 "크리스천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선교사들의 사역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2025 땅끝의 증인들'을 공개하고, 12월에는 장편 애니메이션 '다윗', 미국에서 펼쳐지는 성경 바람을 조명한 '아메리카로 오십쇼', 이재만 선교사와 함께하는 과학 탐사 '노아의 방주'를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