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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가 CGN으로 명칭을 바꿨다.
지난 2005년 한인 선교사와 디아스포라를 위한 위성방송으로 시작한 CGNTV가 새롭게 도약한다.
CGNTV는 3월 29일 개국 18주년을 맞아 회사 명칭을 기존에서 'TV'를 뺀 'CGN'(Christian Global Network)으로 명칭을 바꿨다. 복음이 필요한 곳이라면 플랫폼과 국경을 넘어 ‘어디서나 모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CGN은 이번 리브랜딩을 계기로 해외 선교지의 영혼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의 재부흥을 위한 미디어 선교의 선구자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퐁당교회학교 어린이예배>, <말랑말랑 주나최>, <고고 바이블> 등 말씀을 새로운 형식으로 배울 수 있는 다음 세대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다. OTT 맞춤형 콘텐츠 뿐만 아니라 예능적 요소를 더한 <오십쇼>, <잇쉬의 서재>, <갓툰> 등의 콘텐츠는 재미와 지식을 더하며 다양한 팬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용경 CGN 대표는 "이번 리브랭딩을 통해 CGN은 시공간과 언어를 뛰어넘어 복음을 만날 수 있는 크리스천 글로벌 미디어로 재도약할 것"이라면서 "계속해서 기도와 응원으로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CGN은 2005년 위성방송으로 시작했으며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케이블, IPTV, 모바일, 유튜브 등 플랫폼의 확장과 차별화된 복음 콘텐츠를 선보였다. 2021년엔 국내 최초로 기독 OTT ‘퐁당’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