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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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조금은 특별한 길을 걷는 요즘 신학생들의 이야기

경제 불황과 취업난 속에서 신학은 가성비 떨어지는 학문이라 불린다. 대학원까지 공부해야 목회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목회자가 돼도 경제적인 어려움과 미래의 불확실성이 뒤따르기에 점점 목회자의 길을 가는 이들이 줄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명을 가지고 신학을 공부하는 청년들이 있다. CGNTV 특집 다큐 ‘신학 하는 요즘 애들’에서는 MZ세대 신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다음세대의 감소로 인해 신학대학원의 경쟁률은 15년 전에 비해서 절반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캄캄해 보이는 앞날에도 소명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자 고군분투하는 신학생들이 있었다. 회사도 다녀보고 만족할만한 월급도 받아본 뒤 신학생의 길로 접어든 청년도 있었다. 그는 “부족함 없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복음 앞에서 하나도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게 됐어요. 그래서 보배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시대의 불안을 감수하고 자발적으로 좁은 길을 선택한 신학생들의 솔직한 마음과 일상을 통해 젊은 신앙인들의 자화상을 들여다본다. 지금 우리가 주목하고 기도해야 될 사람들인 차세대 목자, 신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CGNTV 특집 다큐 ‘신학 하는 요즘 애들’은 ‘퐁당’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출처 : 더미션(https://www.themis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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