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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가 다음세대를 위한 후원 캠페인 ‘달려라퐁당’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달려라퐁당’은 오는 5월 7일(토)부터 6월 6일(월)까지 총 31일 동안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팅 등 거리 측정이 가능한 운동에 한해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에 참여하면 된다. 모인 후원금은 다음세대를 위한 퐁당 콘텐츠 제작과 주일학교 운영이 어려운 전국의 200여개 교회의 예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5월 22일까지 가능하다. 네이버폼으로 간단하게 참가 신청을 하거나 운동 기록 관리가 편리한 장점을 가진 ‘체리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부 플랫폼 ‘체리’ 앱에 회원가입 후 캠페인에 참가신청을 하면 신청 접수부터 운동별 기록 측정, 랭킹 확인, 인증샷 공유까지 다양하게 챌린지를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NTV웹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2 ‘달려라퐁당’의 참가자 목표는 5000명이다. 총 챌린지 거리 목표는 170,000㎞, 총 모금 목표액은 3억원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라퐁당’의 스페셜 라이딩도 펼쳐진다. 5월 7일 오전 10시 30분 서빙고 온누리교회 공원에서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이촌 한강공원부터 양재천 근린공원까지 총 17㎞에 달하는 코스를 함께 걷거나 달린다.
5개의 쉼터마다 퐁당맨을 발견해 스탬프를 찍어 완주하면 퐁당 완주메달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티셔츠와 스포츠 물통, 실리콘 팔찌 등도 지급된다.
지난해에 이어 홍보대사로 섬기는 가수 이무송씨는 “좋은 날씨에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후원으로 다음세대의 영적 성장도 챙기는 소중한 행사”라며 “다치지 않게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며 챌린지를 진행한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호소했다.
이용경 CGNTV 대표는 “올해는 플랫폼 ‘체리’ 덕분에 ‘달려라퐁당’이 더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화된 코로나 기간 동안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건강도 챙기고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후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995547&code=61221111&sid1=m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