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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에 참여 가능
CGNTV가 다음세대를 위한 후원 캠페인 ‘달려라퐁당’을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달려라퐁당’은 5월7일부터 6월6일까지 총 31일 동안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팅 등 거리측정이 가능한 운동에 한해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에 참여하면 된다. 모인 후원금은 다음세대를 위한 퐁당 콘텐츠 제작과 주일학교 운영이 어려운 전국의 200여개 교회의 예배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18일부터 ‘체리’ 앱을 모바일에서 다운로드받아 할 수 있다.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플랫폼 ‘체리’ 앱에서 접수부터 운동별 기록 측정, 랭킹 확인, 인증샷 공유까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챌린지가 끝난 뒤 후원금이 어떻게 쓰였고, 얼마나 남았으며, 사역에 운영되고 있는 내용의 흐름이 후원자들에게 모두 공개되기 때문에 재정의 투명성과 챌린지의 지속성도 확보할 수 있다.
2022 ‘달려라퐁당’의 참가자 목표는 5000명이다. 총 챌린지 거리 목표는 17만km, 총 모금 목표액은 3억 원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라퐁당’의 스페셜라이딩도 펼쳐진다. 5월7일 오전 10시30분 서빙고 온누리교회 이천만광장에서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이촌 한강공원부터 양재천 근린공원까지 총 17Km에 달하는 코스를 함께 걷거나 달린다. 5개의 쉼터마다 퐁당맨을 발견해 스탬프를 찍어 완주하면 퐁당 완주메달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티셔츠와 스포츠물통, 실리콘 팔찌 등도 지급된다.
이용경 CGNTV 대표는 “올해는 플랫폼 ‘체리’ 덕분에 ‘달려라퐁당’이 더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화된 코로나 기간 동안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건강도 챙기고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후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