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RELATION
'30년간 노숙인 사역 펼쳐온 사토 목사 부부 이야기 담아내'
CGNTV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CGNTV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길 위의 이웃>이 ICVM에서 시상하는
Crown Awards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9회를 맞은 CROWN AWARDS는 미디어를 통해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독교 커뮤니티
ICVM(International Christian Visual Media)에서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기독교 콘텐츠 시상식이다.
<길 위의 이웃>은 30년간 노숙인 사역을 해왔던 사토 목사 부부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모두가 자기 자신만을 돌보느라 바라보지 못한 곳을 예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토 목사 부부의 이야기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도 감동을 줬다.
일본 CGNTV 다구치 마야 PD는 “하나님께서 사토 목사 부부의 사역을 기뻐하셨기에 이들의 이야기가
더 널리 전해지길 원하셨다고 믿는다. 그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더 많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이 상을 주셨으니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GNTV는 지난 2017년 다큐멘터리 <블랙마운틴>을 시작으로, 2018년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2019년 드라마 <고고송>과 다큐멘터리 <인플루언스>에 이어 이번 <길 위의 이웃>에 이르기까지
다섯 편의 작품이 CROWN AWARDS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