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성경으로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

새해를 맞아 성경일독을 도전하고 있는 성도들이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 공동체 성경읽기’ <고고 바이블>이 시작됐다.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는 CGNTV가 2020년부터 제작하여 하루 20분씩 영상을 시청하면 1년에 일독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성경 통독을 원하는 성도들이 말씀을 더 쉽고 재미있게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로, 기독 OTT 플랫폼 ‘퐁당’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고 바이블>은 ‘공동체성경읽기’의 어린이 버전으로, 캐릭터 ‘비블로’가 성경 말씀을 소개해주고, AI 성우가 말씀을 읽어준다. ‘비블로’는 책들이라는 뜻의 라틴어 비블리아에서 유래된 말로, 영어의 바이블, 불어의 비블을 합친 단어다. 우리의 입에서 말씀이 선포되는 중요성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AI 성우의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우리말성경을 읽어주어 성경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간다. 또한, 글로는 그려지지 않던 장면을 눈에 띄는 색감의 삽화와 귀여운 캐릭터로 말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고고 바이블>은 2월1일부터 ‘퐁당’에 매일 한 편씩 업로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