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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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 ‘사랑은 액션’ 더 많이 사랑한 이야기 ‘고고송’

‘사랑은 액션’ 더 많이 사랑한 이야기 ‘고고송’

CGNTV, 25-26일 윤은혜‧지일주 주연 본격러브액션드라마 2부작 방송

CGNTV가 배우 윤은혜‧지일주 주연의 본격러브액션드라마 2부작 ‘고고송’을 오는 25-26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CGNTV가 배우 윤은혜‧지일주 주연의 본격러브액션드라마 2부작 ‘고고송’을 오는 25-26일 밤 9시 10분 선보인다.

‘고고송’은 사랑에도 조건이 필요한 시대 속에서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에 따라 아낌없이 주는 진정한 사랑을 담아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등을 집필한 고은님 작가가 7년 만의 복귀작으로 펜을 잡았고, CGNTV 웹드라마 ‘교회오빠의 연애QT’,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등을 선보였던 홍현정PD가 연출을 맡았다.

윤은혜, 지일주, 임동진, 윤유선, 장광 등 크리스천 배우들과 국내 다운증후군 1호 배우인 강민휘, 백지윤 등이 출연했다.

고고송은 결혼을 앞뒀지만 사랑에 오해가 가득한 여주인공 공선화(윤은혜)가 묵묵히 품어주는 강원형(지일주)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려내,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은 결국 많이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인공 커플뿐 아니라 중년부부, 치매로 요양원에 있는 부인을 두고 6년 동안 연락조차 하지 않고 지낸 노년의 부부, 부모와 주변인들의 반대에도 하루라도 더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자 결혼하는 다운증후군 커플 등의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가 드라마를 꽉 채운다.

22일 종로 서울국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2일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지일주는 “고고송은 말 그대로 사랑을 향해 달려가며(‘GO’)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겼다”고 소개하고 “결혼을 앞둔 분들에게 고고송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외 촬영차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윤은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랑을 할 줄도, 받을 줄도 몰랐던 주인공이 조금씩 사랑을 배워가는 역할을 통해 그동안 사랑을 오해하고 있지 않았는지 제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이 이야기가, 회복케 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단비처럼 젖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6년 만에 요양원에 있는 아내를 찾아간 장태구를 연기한 임동진은 “더욱 자극적인 소재를 찾는 시대에 참 사랑을 담은 작품 제의에 바로 응하게 됐다”면서 “겸손하게 상대를 격려하고 희생하는 즉 예수님의 사랑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진정한 사랑, 인간미를 다루는 작품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윤유선은 “젊은 청년들이 충분히 고민하고 있는 사랑, 상처를 이겨내는 사랑이 담겨있다”며 “젊은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채널의 특성을 넘어 공감을 얻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고송'은 윤은혜, 지일주, 임동진, 윤유선, 장광 등 크리스천 배우들과 국내 다운증후군 1호 배우인 강민휘, 백지윤 등이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 자리에서 배우들은 화기애애했던 촬영분위기도 전했다. 크리스천 배우들의 만남으로 촬영을 기다리는 긴 시간도 불평보다는 은혜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윤유선은 여주인공 윤은혜가 솔선수범해서 소품부터 아역배우까지 꼼꼼히 챙기고 사랑을 가득 담고 촬영에 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귀띔했다.

홍현정 PD는 “사랑이 쉽게 멈추고 반목하는 이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사랑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논크리스천들도 드라마를 보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연출, 소품, OST 등에 녹여냈다”고 소개하고 “사랑은 말뿐 아니라 결국 행동이라는 생각에 본격러브액션이란 장르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더 많이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고송’은 본방송에 이어 2월 3일 밤 11시 2부작 연속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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