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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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공보] 사랑 멈추지 않는 것 "사랑은 Go Go"

 

사랑 멈추지 않는 것 "사랑은 Go Go"

CGNTV 드라마 '고고송'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01월 24일(목) 15:32
지난 22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들.
드라마 고고송의 한 장면.
CGNTV 드라마 '고고송'이 오는 25일, 26일 방영된다.

오랫동안 활동 공백이 있는 인기배우 윤은혜 씨가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주인공 윤은혜, 지일주를 비롯, 임동진, 문숙, 장광, 윤유선 성기윤, 정선일 등 쟁쟁한 중견 배우들이 출연하며, 여기에 작가 고은님의 탄탄한 스토리가 더해져 웰메이드 드라마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드라마 '고고송'은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에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최상의 것,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사랑이 힘든 주인공 공선화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은 결국 많이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결혼을 앞둔 윤은혜, 지일주 커플 뿐 아니라 중년부부, 치매로 요양원에 있는 부인을 두고 6년 동안 연락조차 하지 않고 지낸 노년의 부부, 부모와 주변인들의 반대에도 하루라도 더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자 결혼하는 다운증후군 커플 등 다양한 커플의 사랑 이야기가 여러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는 평가다.

지난 22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해외스케줄이 있는 윤은혜를 제외한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해 제작 당시의 해프닝과 시청자들에게 바라는 이야기 등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배우 윤유선 씨는 "요즘처럼 상처와 아픔이 많은 시대에 특히 젊은 친구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위로가 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마음이 상한 이들을 위로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연출 홍현정 감독은 "사랑에 관한 드라마지만 크리스찬에만 집중하지 않으려 했다"며 "C.S. 루이스 등의 작품도 기독교 작품에 한정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비기독교인에게 나아가야 한다. 다양한 상황을 녹여 내 일반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고고송'은 오는 25일, 26일 밤 9시 10분 CGNTV에서 방송된다.(재방송: 2월 3일 밤 11시 2부작 연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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