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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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배우 윤은혜 “상처로 사랑을 오해한 이들이 회복되길”

배우 윤은혜 “상처로 사랑을 오해한 이들이 회복되길”

사랑의 능력 보여주는 CGNTV 드라마 ‘고고송’ 25일 첫 방영

고린도전서 13장을 근거로 사랑의 능력을 보여주는 드라마 '고고송'에 나오는 배우 지일주(왼쪽)와 윤은혜. CGNTV 제공


배우 윤은혜와 지일주 주연의 러브액션드라마 ‘고고송’(CGNTV 제작)이 25일과 26일 첫 방영 된다. 고고송은 사랑에 있어서 ‘고(GO)!’를 외치는 사람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랑 장으로 불리는 고린도전서 13말 말씀에 근거해 우리 내면에 있는 사랑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주인공 공선화(윤은혜 역)는 옛 상처에 발목 잡혀 사랑하는 데 한 발 더 나가지 못한다. 공선화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은 결국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결혼을 앞둔 공선화, 지일주 커플뿐 아니라 중년 부부, 치매로 요양원에 있는 부인을 두고 6년간 연락하지 않고 지낸 노년 부부,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자 결혼하는 다운증후군 커플 등 다양한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윤은혜는 “제 주변만 봐도 상처투성이인 가정이 많고 그로 인해 사랑을 오해하는 경우들이 많다”면서 “이를 회복게 하시고자 하는 주님의 마음이 작품을 통해 누군가에게 단비처럼 젖어 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일주는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랑인 것 같다. 결혼을 앞둔 분들에게 이 작품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수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윤은혜는 2006년 드라마 ‘궁’으로 연기자 전향을 한 뒤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 ‘아가씨를 부탁해’ 등 여러 작품의 주연으로 활동했다. 지일주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 ‘청춘시대’ 등에 참여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 CGNTV 제공


임동진 목사와 배우 장광, 윤유선 등 실력파 중견 배우들도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2005년 영화 ‘사랑해, 말쑨씨’로 데뷔한 국내 다운증후군 1호 배우인 강민휘는 직진 커플의 이장수 역을 맡아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보여준다.

고은님 작가는 2011년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 이후 8년 만에 고고송을 통해 복귀한다. 홍현정 CGNTV PD는 유럽 기독영화제 고예산 드라마 부분 2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고고송은 25일과 26일 저녁 9시 10분에 CGNTV에서 방송된다(재방송은 2월 3일 저녁 11시).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016226&code=612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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