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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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워] CGNTV, 유럽기독영화제 2개 부문 수상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단막드라마 <다시봄> 수상

 

CGNTV가 지난 8일 저녁(현지시간독일 부르바흐에서 열린 유럽기독영화제(CEVMA)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다큐영화 <서서평천천히 평온하게>(이하 서서평)와 단막드라마 <다시봄>(주연황선희이하 다시봄)이 각각 고예산(5만 유로이상다큐/다큐드라마 부문 1등과 고예산(5만 유로드라마 부문 2등에 올라 한국 기독 콘텐츠의 작품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의 한 장면     ©CGN TV



이를 통해 한국적인 요소들로 해외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미국캐나다네덜란드 작품들 사이에서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수상이었다.

 

심사위원인 릴리아나 올리베리(Liliana Oliveri, CEVMA) 회장은 서서평에 대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한 여선교사의 헌신적인 삶이 깊은 울림을 줬다며 위로가 필요한 여성들에게도 서서평이 소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서 다시봄은 유럽과 완전히 다른 문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지만 공감대 형성이 잘 되었다며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연기자의 연기력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 CGN TV가 제작한 성탄특집 단막드라마 [다시 봄] 홍보 포스터     ©CGN TV

 

2017년 국내에서 개봉된 서서평은 평생 연약하고 낮은 자들을 섬기며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했던 서서평 선교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다재연 드라마와 고증을 통해 성공이 아닌 섬김의 삶을 살았던 그녀의 삶을 담담하게 풀어냈고, 12만 명의 관객에게 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ICVM, ICFF 등 국제기독영화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미주지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상영됐다.

 

<다시봄>은 지난 겨울 CGNTV가 제작한 첫 TV단막드라마다어렸을 때 불의의 사고로 시골교회 목회자였던 아버지를 잃고 하나님을 떠났던 주인공 보라가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찾아 옛 교회를 찾으며 회복되는 과정을 그렸다. TV를 통해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 황선희가 주연을 맡았고성병숙심지호서태화 등이 출연해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올해도 CGNTV는 계속해서 차세대와 비기독교인의 마음을 두드리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한다오는 연말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한 사랑의 순간들을 테마로 한 3부작 드라마 <고고송>을 통해 절대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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