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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한국순례기> 19일 첫 방송
한국교회 선조들이 남긴 믿음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정
CGNTV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역사 기행 프로그램 <한국순례기>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방송되는 <한국순례기>는 한국교회 선조들이 남긴 믿음의 흔적을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순례의 여정에는 배우 서태화, 사진작가 이요셉, 플루티스트 송솔나무가 동행해 감동을 더한다. 첫 편에서는 나환자와 걸인의 아버지였던 최흥종 목사(1880-1966년)의 흔적을 찾아 배우 서태화가 전라도 광주로 떠난다.최흥종 목사는 선교사들이 전한 복음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우리나라의 첫 교인이자 목사다.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던 최 목사는 자신의 땅을 기증해 나환자를 치료하는 일을 도왔다. 또 일제 강점기 때 산속에서 ‘오방수련원’을 짓고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말씀을 전한 신앙의 선배다.이외에도 독립운동가인 이원영 목사와 선교에 목숨을 바친 문준경 전도사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교회 선조들의 이야기가 총 12편에 걸쳐 소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