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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성탄 맞아 '다시 봄' 드라마 방영

CGNTV, 성탄 맞아 '다시 봄' 드라마 방영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CGNTV(이용경 대표)는 12월 15일 제작 보고회를 열고, 성탄을 맞아 첫 TV 드라마 '다시 봄'을 방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드라마는 어린 시절 사고로 목사 아버지를 떠나보낸 보라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보라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신이 가득하다. 그러나 예전의 기억들을 하나씩 회상하며 치유되고, 교회로 돌아오게 된다. 이번 드라마를 연출한 홍현정 감독은 "개인이 소멸되는 시대인데 이를 공동체로 치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공동체의 따뜻함을 소재로 삼았다"고 말했다. 봄의환 작가는 "겨울을 살고 있는, 교회를 떠난 수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극본을 썼다. 교회 내에 소외된 분들이 많이 있다. 공동체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아웃사이더들이 많이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우 서태화 씨는 "보통 우리가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이 있느냐'는 물음을 경험했을 것이다. 이 드라마가 자기 안에 있던 신앙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경 대표는 "서서평에 이어 '다시 봄'도 믿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따듯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시 봄'에는 '싸인' 등에 출연한 배우 황선희가 주연을 맡았고, 중년 연기자 성병희, 영화배우 서태화, 심지호, 장광 등이 출연한다. 12월 25일 성탄절 저녁 오후 10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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