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NTV 이용경 장로가 제4대 대표로 취임했다. 이취임 예배는 1일 저녁 7시 30분 서빙고 온누리교회 경찬홀에에서 드렸다     [사진제공=CGNTV]

CGNTV 이용경 장로가 제4대 대표로 취임했다. 이취임 예배는 1일 저녁 7시 30분 서빙고 온누리교회 경찬홀에에서 드렸다. 이날 이사장인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CGNTV의 전 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훈 목사(온누리선교재단 이사장, 온누리교회 담임)는 설교를 통해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는 소명의 사람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암탉이 새끼를 품듯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품는 방송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4년의 임기를 마친 유재건 전임 대표는 “4년의 시간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헌신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CGNTV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이용경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CGNTV의 지난 10년의 역사는 여호와 이레를 경험하는 기적의 역사와도 같았다.”면서, “앞으로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나눔이 필요한 곳에 더 멀리 더 가까이 다가가는 CGNTV 공동체가 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경 대표의 경영인으로서의 경험과 정보통신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CGNTV의 미디어선교 사역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회경력으로는 AT&T Bell 연구소 책임연구원, KT대표이사 사장,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제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이취임 예배에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제공=CGNTV]